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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 기록/멋사 안드로이드 스쿨 개인 회고

[회고록] 안드로이드 스쿨 3주차 회고

nueijeel 2023. 6. 6. 23:09
3주차 회고 기간 : 2023년 5월 29일 ~ 6월 4일
회고 방식 : 4Ls

 

Liked(좋았던 점)

 

1. 모든 팀원이 모여서 회고를 같이 작성한 것

이번 주에 진행한 3주차 팀 회고는 모든 팀원이 모여서 함께 작성했다! 나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회고를 처음 접해보시는 것 같은데, 이런 어색하고 낯선 상황에서도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든다 ㅜㅜ 비대면으로 팀 활동을 이끌어 나가는 게 처음이라 미흡한 점이 정말 많은데 잘 따라와주시는 팀원 분들을 보니 공동체 의식도 생기고 앞으로 팀장으로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책임감도 생긴다. 처음 팀 구성을 보고 팀장이 된 것에 부담을 많이 느꼈다. 지금도 부담이 없진 않지만 적당한 긴장으로 작용해 개인 회고를 꾸준히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ㅎㅎ 회고 팀장 역할을 수행하는 게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같다고 느낀다.

 

2. 코틀린 진도가 끝났다.

혼자 코틀린을 독학할 때는 이론 끝까지 진도를 못 나갔는데, 강의를 들으면서 끝까지 공부해보게 돼서 성취감을 느꼈다.

 

3. 코딩 중 발생한 오류를 블로그에 포스팅했다.

강사님, 운영진분들, 회고 코치님 까지 기록에 대한 중요성을 말씀해주셔서 그 뒤로 배운 내용에 대한 간단한 정리만 블로그에 업로드를 했었다. 근데 다른 교육생 분들의 블로그를 타고 들어가보니까 벌써 기록을 많이 해놓으신 분들도 많았고, 진행했던 프로젝트나 오류도 정리해서 올려놓으신 분들도 계셨다. 나도 나중에 내 블로그를 레퍼런스로 쓰려면 사소한 부분들 까지 정리를 해놔야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처음으로 오류를 포스팅해봤다. 처음 오류를 포스팅해봐서 나름대로 좀 신기한 느낌이 들었다.

 


Lacked (아쉬웠던 점)

 

1. 이번 주에 세운 계획을 잘 지키지 못했다.

주간에 세웠던 계획들을 거의 못 지켰다 .. 자바 진도 때랑 코틀린 중반까지만 해도 계획을 잘 지켰었는데 점점 마음이 해이해지고 있나보다 ㅜㅜ 유빈이랑 스터디까지는 아니더라도 혼자 코테 공부도 다시 해볼까 했는데 이렇게 강의 관련해서 해야할 것 까지 밀려버려서 개인적으로 생각해둔 계획도 자꾸 밀리는 것 같다. 정신 좀 차리자 😣

 


Learned (배운 점)

 

1. ObjectStream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됐다.

코틀린 중간 과제를 수행하다가 StreamCorruptedException 오류가 계속 났다 ㅜㅜ 이전 과제들 수행 할 때 오류도 거의 없었고 있어봤자 바로 고쳐지는 간단한 오류들이었는데, 이 오류는 어째서인지 해결하기가 너무 힘들었다. 그래서 구글링을 한 시간 넘게 해서 겨우 해결했다. 수업 때는 objectStream의 코드적 사용법만 알고 사용한 느낌이었는데 검색을 통해 찾은 한 블로그에서 본 objectStream은 아주 깊고 까다로운 내용이었다. 전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오류를 해결할 정도의 지식은 얻어서 다행이었다. 그렇게 해결한 오류 내용을 블로그에도 포스팅 해봤는데, 오류에 대해서 포스팅하려면 그 부분에 대해서 더 잘 알아야 한다는 점을 배웠다.

 


Longed for (앞으로 바라는 점)

 

1. 회고 팀장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기

회고의 필요성이나 의미가 팀원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, 팀원분들이 주기적으로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주시는 만큼 나도 팀장으로서 의미있고 도움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더 고민하고 노력해보고 싶다.

 

2. 영어 공부 하기

ObjectStream 관련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 구글링을 하면서 제일 많이 나온 결과가 stack overflow 페이지였다. 해석할 수 있는 부분도 있었지만 정작 중요한 부분은 이해를 못 했다. 개발자로 취직해 현업에서 일하게 되면 더더 많은 오류들을 마주할텐데, 그때마다 번역기의 도움을 받을 순 없으니까 앞으로 시간이 될 때 영어 공부를 해두고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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